5월, 장소 답사와 동화 쓰는 법

 

저번 주 금요일, 올해 준비 중인 어린이 체험전 대관을 위해 답사차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.
에스팩토리는 공장을 리뉴얼 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. 그래서인지 전시와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. 개인적으로 가까운 거리에 역(성수역)이 있다는 점과 앞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진행될테니 자연스레 인지도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거라 생각해 우리 행사도 이 곳에서 진행했으면 했지만, 대관료가 무척이나… 비..쌌.. ㅠ ㅠ.. 조금 아쉬웠습니다.

준비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전은 현재 스토리를 만드는 중입니다. 굵직굵직한 스토리는 기획 단계에서 만들었지만 세부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려고 하다보니 막히는 부분들이 있어(너무 많아) 초심으로 돌아가 차분하게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. 그러던 중, 유유출판사의 <동화쓰는 법>, <리뷰쓰는 법> 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.

지난 주말  <동화쓰는 법>은 끝까지 읽어보았는데 참 괜찮은 책이었습니다. 술술 읽히기도하고, 스토리를 어떻게 짜야할지 우왕좌왕하던 제게는 조금은 길잡이가 되고있습니다. 이 책의 좋은 구절을 팀・실장님께도 공유 드리고 싶지만, 체크를 해두지 않아서 당장은.. 힘들 것 같습니다. ㅎㅎ 아무튼 <동화쓰는 법>을 꽤 괜찮게 읽어 <리뷰쓰는 법>도 기대됩니다.

제 내포 독자는(글을 쓸때 꼭 구체적으로 정해야 한다고 해서) ‘추리소설을 한번도 읽어보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’ 로 정했습니다. 이제 이 아이를 1인 독자로 삼아 이야기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. (실장님 사진은 작게 안올라가나요?ㅎㅎ)